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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문제부터 세금까지…전화상담 활발
생활의 편의를 도모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는 각종 무료상담소가 늘고있다. 각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무료상담소는 종래 건강·인생상담에서 최근에는 직업안내·성차별 상담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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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여성임금 남성의56%-美인구문제연구기관 PRB보고서
전세계적으로 직장에서 여성은 남성과 비교해 어느 정도 대우를받고 있을까. 18일 워싱턴소재 인구문제연구기관인 PRB가 발표한 보고서에따르면 87~92년중 한국여성의 임금은 남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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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사원면접때 나이묻다 낭패 십상
미국에서 신입사원 면접때 지원자의 나이나 결혼여부를 물었다가는 큰코 다치기 딱 알맞다.음주량이나 체중을 물어도 안된다.자칫 하다간 차별금지법에 걸려 법정에 서기 십상이다. 최근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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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디트 퀸
고질적 신분구분과 성차별의 문제를 안고 있는 인도사회를 고발한 영화.천민출신으로 소녀 때 팔려가다시피해 시집가 강간과 폭력을 당한 여성이 고난을 딛고 계급철폐와 여성지위 향상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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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미니즘 소설 "여자의 첫 생일"펴낸 이진선씨
여성운동을 해온 나이 마흔둘의 독신 여성이 여성문제를 다룬 새로운 경향의 장편소설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.주인공은『여자의첫 생일』(문학동네刊)의 작가 이진선씨. 이씨는 문화운동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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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국립대 첫 여성 부총장 박명진 서울대 교수
‘국립대학 첫 여성 부총장’으로 임명된 박명진(63) 서울대 부총장이 23일 취임 한 달을 맞았다. 여교수 자체가 귀하던 1980년 신문학과(현 언론정보학과) 교수로 발탁된 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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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소득 2만불시대를 뛴다]3.우리가 가야할 길
정부 주도, 대기업 위주, 관치 금융, 국내시장 보호…. 한국경제의 압축 성장을 가능케했던 요인들인 동시에 앞으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기도 하다. 정부는 민간에 군림하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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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·8 세계 여성의 날 91주년 기념 행사 열려
3.8 세계 여성의 날 91주년을 기념한 '3.8 여성대회' 가 한국여성단체연합.노동계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개최된다. 3.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의 1만5천여 여성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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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뉴스피크
‘나쁘다’는 말이 아예 없는 나라가 있다. 그러면 사람들이 나쁜 일도 좋은 일로 여길 거라며 금지시킨 탓이다. 이 나라에선 전쟁 담당 부처를 ‘평화성’, 거짓 선전만 일삼는 기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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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아르바이트 하기 전 알아야 할 것은
대입 원서접수가 끝나는 이맘때면 수험생들이 아르바이트거리를 많이 찾는다. 사회 경험도 쌓고 용돈도 벌기 위해서다. 그러나 저임금·폭언·노동 착취에 시달려 마음의 상처를 입는 청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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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시, 여성친화도시 지정
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.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달 31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과 여성친화도시 협약식을 맺었다. 여성친화도시는 ‘여성의 도시권(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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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시늉만 낸 저출산 대책
정부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을 내놓았다. 2010년까지 32조원을 투입해 출산율을 끌어올리고 정년 연장을 추진하겠다는 게 요지다. 추진하는 정책이 200개가 넘을 만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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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성차별 고발접수
한국여성단체협의회 근로여성고발창구는 직장에서의 임금차별, 승급과 직무배치상의 차별, 결혼퇴직종용등 성차별문제를 지원하기위해 고발을 접수하고 있다.(793)519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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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방의회선거 비례대표제 채택"
한국여성단체연합(회장 이혁재)은 최근 「지방의회선거법 개정에 대한 청원서」를 국회에 제출하고 그들의 입장을 밝혔다. 박영숙의원(평민당) 소개로 제152회 임시국회에 제출된 이 청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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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베이트 게이트로 골머리앓는 「레이건」
미국의 최대여성단체인 전국여성기구(NOW)가「레이건」 대통령을 재앙적 존재라 규정하고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공격의 화살을 퍼붓겠다고 선전포고를 하고 나섰다. 이는 1년전 평등권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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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법무성 포르노 청문회 개최
미 법무성의 포르노 문제위원회는 21일 야유와 환호가 엇갈리는 가운데 이 문제에 관한 청문회를 뉴욕에서 개최. 이 청문회에서 증인들은 포르노 산업이 연방 정부가 음란법을 강력히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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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86문화계…성찰
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떠나야 하는가? 직장에서 뭇여성들이 당하는 온갖 성폭력을 개인적 수치로 숨겨야 되는가? 주부의 가사노동에 대한 정당한 가치는 얼마인가? 이런 의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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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졸여성 "직장생활"을 배운다-YWCA, 「사회진출훈련」 프로그램 마련
사회로 나서는 고졸여성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이 한 여성단체에 의해 국내처음으로 시도돼 그간 누적돼 오던 고졸취업여성들의 갈등 해소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있다. 금년 2월 고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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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취업 절반이 응시 기회도 안줘
우리나라 기업들은 채용기회에서부터 여성차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특히 공기업·전문·기술 관련직, 그리고 고학력자 채용에서 두드러지고있다. 이는 월간지 「코리아 리크루트」 12월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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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여성 직업의식 키운다|여성단체들 교육프로그램 마련
유능하고도 미더운 직장여성,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환영받는 직장여성이 되려면 어떤 능력과 자세가 필요한가. 여성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비좁은 직장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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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워싱턴포스트그룹 총수 캐서린 그레이엄
워싱턴 포스트 하나만 해도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. 다소의 과장은 있지만 백악관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이 신문의 논조가 그날 하루 대통령의 기분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다. 거기다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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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노총 성폭력’ 조직적 은폐 … 전직 전교조 위원장도 가담
민주노총 간부의 성폭력 사건에 대해 민주노총과 전교조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. 특히 민주노총의 조직적 은폐에는 피해자 A씨가 소속된 전교조의 전직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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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진화 필요한 여성정책
여성에 대한 남성의 性희롱이 법원에 의해 有罪로 판결돼 관심을 끌고 있다.또「정부 수립후 최초로」京畿道와 大邱에 여성 市長.區廳長이 임명됐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.마치 획기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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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인 부럽지 않은 ‘1인 기업’ 스포츠 미녀들
안나 쿠르니코바(左), 마리아 샤라포바(右) 미국은 각종 순위 매기기가 고도로 발달했다. 순위 조사는 한 해를 회고하고 반성하는 방식으로도 자리 잡았다. 예를 들면 요즘 시사주간